벌써 올해도 끝.
평소 같으면 이맘때 늘 정리하던 게 있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별로 생각이 안 남.
다만 갑자기 든 생각은
내년에 하고 싶은 걸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건 다음 포스팅에 정리하도록 하고.
근황 이야기.
오랜만에 또 그 분과 만났음.
늘 그렇듯이 좌절감만 안겨줬음.
스타크래프트를 정말 열심히 했다.
변현제 멤버십도 결제했다.
하면 할수록 정말 최고의 게임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아프리카 tv에서 요즘 최고의 인기 게임이 스타크래프트인데.
정말 대학문화 너무 재밌음.
솔직히 요즘 이것만 챙겨봐서 창피하기도 한데.
그래도 과몰입 엄청남.
난 프로토스이지만 캄성여대 팬.
디즈니 플러스를 결제하고 코코를 보면서 질질 짰다.
Remember me 이 곡은 진짜 위대하다고 생각했다.
Apple Tv를 새로 구입했다.
크리스마스에 들으려고 여러 LP를 구입했는데.
막상 크리스마스에는 한 곡도 듣지 못했다.
그래도 조카들이랑 이거 챙겨 봤음.
Wavve에 하나와 앨리스가 있길래
그냥 봐버렸다.
진짜 이 장면은 엄청나고 어렸을 때 기억이 계속 생각난다.
이승환 연말 공연에 가서 사인을 받아왔다.
청주에서 또 연말 공연하는데 봐서 가볼 생각.
여기까지 최근의 근황.
오늘 이 노래 듣고 반가웠음
주닐정 공연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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