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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근황. 2달이 넘도록 치과에 다녀서 생전 처음으로 금으로 이를 씌웠다. 봄누에 사육을 무사히 마쳤다. 몇 키로가 빠진 것 같긴 하다. 오토폰 2M Red stylus를 질렀다. 소리가 달라졌다. 이소라 눈썹달 LP를 2장 사는 데 성공했다. nba playoff를 조금 팔로잉하긴 했다. 이렇게 된 거 피닉스가 일을 냈으면. 메이저리그는 보스턴이 너무 잘해서 놀라고 있다. 한화는 여전히 못한다. 그래도 조만간 야구장 갈거다. 아이맥 m1을 무조건 지를 거다. 지난 토요일에 얀센 백신을 맞았다. 그리 힘들지는 않았는데 몸이 무거웠다. 베르세르크 작가인 미우라 켄타로 상이 사망한 게 아쉬워서 쉴 때마다 베르세르크 만화, 극장판, tv 시리즈, 관련 유튜브를 다시 봤다. 처음엔 봤을 땐 머리가 아팠는데 지금은 아무렇지.. 더보기
루시드폴 그리고 이소라 2주 주말동안 루시드폴과 이소라 공연을 다녀왔다. 루시드폴 8집 발매 공연 읽고, 노래하다 (2017.12.17) 예전에 4집 앨범 나왔을 때 부산에서 보고 오랜만에 가봤는데. 최근엔 작은 공연장에서 공연하기도 했고. 대전에서 한 이 공연장도 아담하고 아담했다. 셋리스트를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 찾아 듣고 갔는데. 그 블로그에서는 못 본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를 첫곡으로 들었는데. 아 난 지금 루시드폴 공연에 왔구나를 절실하게 느꼈다. 중간중간 최근 나온 앨범과 같이 있는 책의 내용을 낭독했다. 아주 오래전에 루시드폴이 낭독의 발견이라는 티비 프로그램에 나와서 마종기 시인의 바람의 말이라는 시를 낭독했었는데. 그때 기분이 들기도 했다. 피아니스트인 조윤성과 같이 공연 내내 연주했는데. 잘 못듣는 곡인 4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