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이 계절이 왔다.
매번 느끼지만 여름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기분이다.
그러면서 들어야 하는 노래들이 5곡 정도 생긴다.
1. 권순관 - 그렇게 웃어줘
2. 루시드폴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3. 허민 - 멈추지 않는 시간의 끝
4.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5. 윤종신 - 9월
그런데 얼마전에 나온 백예린 리메이크 앨범 선물
이건 정말 엄청났다.
그럴때마다, Antifreeze, 돌아가자, 왜? 날, 한계, 산책
이런 곡들이 있는데.
특히 넬 노래인 한계를 듣고 깜짝 놀랐다.
한글 가사를 부르는 백예린 목소리가 그냥 멍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요즘 산 LP를 얘기해보면
The Return of N.EX.T PART1 / The Being
시와 - 1집 소요(逍遙)
푸딩 - If I Could Meet Again
Stevie Wonder - Songs in the Key of Life
Joni Mitchell / The Reprise Albums (1968-1971)
이 정도 인듯.
마지막으로 엊그제부터 오늘까지 친구들을 계속 보고 있는데.
그저 반가웠음.
'Mju:zɪk'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권진아 - 위로 (0) | 2022.01.05 |
---|---|
OuiOui (위위) - 알잖아 (You Know) (0) | 2021.11.28 |
김광석 - 잊혀지는 것 (0) | 2021.04.15 |
이영훈 - 일종의 고백 (1) | 2021.04.12 |
강아솔 - 사랑을 하고 있어 (0) | 2021.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