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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u:zɪk

이 계절에 들어야하는 음악.

올해도 어김없이 이 계절이 왔다.
매번 느끼지만 여름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기분이다.
그러면서 들어야 하는 노래들이 5곡 정도 생긴다.

1. 권순관 - 그렇게 웃어줘


2. 루시드폴 -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3. 허민 - 멈추지 않는 시간의 끝

 

4.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 없지만

 

5. 윤종신 - 9월

 

그런데 얼마전에 나온 백예린 리메이크 앨범 선물

이건 정말 엄청났다.
그럴때마다, Antifreeze, 돌아가자, 왜? 날, 한계, 산책
이런 곡들이 있는데.
특히  노래인 한계를 듣고 깜짝 놀랐다.
한글 가사를 부르는 백예린 목소리가 그냥 멍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요즘 산 LP를 얘기해보면
The Return of N.EX.T PART1 / The Being
시와 - 1집 소요(逍遙)
푸딩 - If I Could Meet Again
Stevie Wonder - Songs in the Key of Life
Joni Mitchell / The Reprise Albums (1968-1971)
이 정도 인듯.

마지막으로 엊그제부터 오늘까지 친구들을 계속 보고 있는데.
그저 반가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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