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다 깼다.
지난주에 소방서에서 공장 점검을 나온다고 해서 소화기를 몇 개 사러 나갔다가.
소화기를 파는 곳에서 우연히 김광석 2016년에 다시 나온 다시부르기I,II가 있었음.
그곳은 심지어 복권도 파는 곳.
예전에 음악사를 했던 곳이라 네이버 카페에도 올라가 있다고.
주인분께서 자랑스럽게 말씀하셨음.
며칠 고민했다가 아침에 가서 사 왔는데.
예전 다시부르기하고 수록곡들이 다른데 내가 좋아하는 곡들은 거의 다 있음.
들어보니 아무래도 예전 그 감성은 아니지만.
광석이 형 목소리가 너무 반가웠음.
김광석 박스가 하나 있는데.
아직도 안에 있어야 할 cd들은 못 찾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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