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소울'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다. 보고 나서 오랜만에.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ott나 iptv에 올라오면 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위안과 위로를 주웠다. 그런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먼저 픽사 영화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월E다. 아직도 이브와 월E가 우주 속을 날아다니고 있는 장면들이 머릿속에 생생하다. 물론 토이스토리3도 좋아하고 코코도 좋아하고 인사이드 아웃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난 아직까지 월E가 가장 좋다. 소울도 아마 다시 몇 번 보면 월E만큼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는 재즈가 뭔지 모르겠지만. 넌 재즈적이야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고. 왜 살아햐지 이렇게 힘든데 이런 상처에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가 되는 그런 영화다. 이 영화가 주는 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