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못자는이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kbs 드라마 스페셜 2017. 난 정말 단막극을 좋아하는데.그 이유는.한시간이 잠깐 넘는 러닝타임으로.모든 이야기를 끝맺음 해주기 때문이다. 올해도 그렇듯이 유일한 지상파 단막극 시리즈인 kbs 드라마스페셜이 막을 내렸는데.10개의 작품을 다는 못봤어도.평소 말랑말랑하고 반짝반짝하는 멜로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무겁지 않게.그래도 애뜻하게 볼수 있는 두작품 정도만 정리해볼려고 한다. 물론 드라마스페셜 놓친 작품은 추후에도 기회가 생길때마다 볼려고 하긴 하는데.솔직히 올해 작품중에 제일 아쉬운 건.팟캐스트의 김기춘인 남배우가 출연한 슬로우 인데.야구가 주인 작품인데도.강박과 불안을 이야기하는 걸 알겠는데도.그걸 말하는 게 매력있다고는 말을 못할 것 같아서.더구나 그 엔딩의 허무함이란 참. 우리가 계절이라면 하이틴 로멘스 드라마인데.뻔할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