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겨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별 것 없는 뉴욕 여행(2019.10.20-2019.10.26) part.5 이제 마지막 이야기. 거의 다 쓴 이야기를 날려서 다시 쓰려니 짜증이 밀려오지만. 다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적어보면. 먼저 뉴욕이라는 도시는 너무 크다. 정말 너무 벅차게도. 내가 10년 전에 1년 4개월 지냈던 시카고에 비하면. 정말 이 도시는. 6일 동안 보고 느끼기에도. 너무 크고 복잡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게 있다면. 혼자 여행을 여러 번 다녔어도. 난 여전히 망설이고 용기가 없구나. 이번 여행의 가장 행복한 순간 이야기. 월가에 갔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그냥 구글맵에 나오는 가장 가까운 식당에 들어갔다. 리뷰를 보니 스테이크가 유명하다고 해서. 너무 친절해서 고마웠던 서버에게 와인도 추천받아 즐겼다. 예전 같으면 여행 카페에서. 갈 식당에 대한 정보와 후기. 혼자 가도 괜찮은지. 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