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즐겁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도. 벌써 두시.무슨 이야기를 이곳에 적을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그냥 얼마나 솔직할 수 있을까 이런 두려움을 가지고.오히려 반대로 한꺼풀 더 입혀보는 그런 이야기. 오랜만에 소개팅을 했다.이제 소개팅이라는 것도 질린다.아니 부담이 없다 전혀.예전에 씨네타운 나인틴의 이승훈 pd가 소개팅을 한다는 건.다시는 못 볼 사람을 만나는 것이기때문에 정말 재밌거라고 했던거 같은데. 몇번이나 했을까 이 짓을.다시 만난 사람도 몇 안되지만.그냥 이번에도.아무렇지 않게.잘 가세요. 예전에 화학작용에 빗대서 여러 이야기를 한것 같은데.요즘엔 모든 순간에 반응하면서.모든 순간에 가라앉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무슨 이야기를 쓰고 있는지.그리고 이 포스팅의 발행 버튼을 누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그냥 헛소리를 하고 싶은 맘이다.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