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2달이 넘도록 치과에 다녀서 생전 처음으로 금으로 이를 씌웠다.
봄누에 사육을 무사히 마쳤다. 몇 키로가 빠진 것 같긴 하다.
오토폰 2M Red stylus를 질렀다. 소리가 달라졌다.
이소라 눈썹달 LP를 2장 사는 데 성공했다.
nba playoff를 조금 팔로잉하긴 했다. 이렇게 된 거 피닉스가 일을 냈으면.
메이저리그는 보스턴이 너무 잘해서 놀라고 있다.
한화는 여전히 못한다. 그래도 조만간 야구장 갈거다.
아이맥 m1을 무조건 지를 거다.
지난 토요일에 얀센 백신을 맞았다. 그리 힘들지는 않았는데 몸이 무거웠다.
베르세르크 작가인 미우라 켄타로 상이 사망한 게 아쉬워서
쉴 때마다 베르세르크 만화, 극장판, tv 시리즈, 관련 유튜브를 다시 봤다.
처음엔 봤을 땐 머리가 아팠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되었는데.
엔딩을 영영 알 수 없게 되었다.
형이 담달이면 온다고 했다.
요즘 다시 스타크래프를 하고 싶어 졌다.
축구도 열심히 봤는데 요즘에 하는 유로2020도 챙겨보려고 네이버 멤버십 무료 체험으로 티빙을 가입하기도 했다.
무료라 아깝지는 않다.
김씨네 편의점 시즌5가 넷플릭스에 올라왔는데 아직 보지는 못하고 있다.
드라마 모범택시를 욕을 하면서 다 봤다. 백현진씨 너무 반가웠다.
일본 야구는 최근에 다시 조금 찾아봤는데 한신이 1위다 세상에.
내가 사는 곳에 작은 영화관이 생겼는데 아직 못 가봤다 조만간 가야겠다.
이승환 공연은 계속되고 있는데 바빠서 못 가봤다. 그래도 오랜만에 방송 라이브를 즐겁게 봤다.
ps4가 생겨 2k nba, pes, gta5 등등을 다시 해봤는데. 그래도 gta가 가장 할만했다.
2k에서 내 얼굴로 만들어진 may ryu는 여전히 스토리 10%도 진행 못하고 있다.
중고로 산 실황이나 빨리 친척동생이 가지고 왔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근황 이야기.
부끄러운 이야기는 더 많은데 생략.
아 그리고 지독한 어른들의 세계는 계속되고 있음.
피곤하고 피곤함.
날씨는 덥지만 여전히 이런 노래만 들음.
최근에 4집, 5집, 7집, 8집 cd 다 구했음.
2집은 테이프 있고 1집하고 3집 없는 건 베스트 앨범 cd와 LP로 만족해야 할 듯.